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자가 가임기간에 있는 한 여자. 15세에서 49세 사이에 있는 여성이 낳을 것으로 기대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위의 표는 2021년의 합계출산율 차트이다.
전국적인 분표로, 전국 평균은 0.808명.
뉴스에서 꽤나 심각하게 떠느는 이유다.
가임기 여성 1명이 1명을 낳지 않는단다.
얼마전 뉴스에서는 더 심각한 출산율 뉴스가 나왔었다.
22년 통계가 나왔는데 0.78명.
갈수록 떨어지는 합계출산율.
참고로 OECD 평균은 1.59명으로 거의 두 배이다.
글로벌 시대에 K-00 로 각종 분야에서 국력이 올라가고 있는
우리나라가 왜 출산율만큼은 회복하지 못하는 걸까?
출산율 하락의 원인은 무엇일까?
첫번째로는 혼인 연령의 지연이다.
이제 산부인과에서 30대 후반의 초산모를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오히려 20대 산모를 찾는 게 힘든 정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수가 늘어나면서 결혼의 연령이 점차 늦어졌다.
그로인해 초산의 연령도 늦어진 셈이다.
여기에서 바로 연결되는 점이..!
여성이 경제활동을 했다고 해서 초산의 연령이 왜 늦어지는 냐이다.
그건 고용주 측에서 워킹맘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경단녀라는 신조어가 괜히 생긴것이 아니다.
아직도 사기업에서는 육아휴직을 쓰면 퇴사라는 인식이 있다.
또는 승진을 포기한 사람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사회적 분위기가 변해야 하는 점이다.
두번째로는 사교육비이다. 즉, 경제적 비용이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보육기관에 머무는 영유아들의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3-4시에 하원하는 영유아들을 회사 퇴근시간시간인 6시까지
붙잡고 있으려면 학원으로 돌리게 마련이다.
피아노, 태권도, 미술, 등..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 심해진다. 1시 이후로는 방과후돌봄부터 시작해서
소위 학원 뺑뺑이를 돌게된다.
아이한테만 월에 수백이 들어가는 이유이다.
이 역시 퇴근시간을 조절하면 해결될 수도 있을 거 같지만..
9-6시 업무시간을 지키는 사기업도 실상 많지 않을 뿐더러
현실상 어렵다.
정부에서는 초저출산 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펼쳐서
정상화가 빨리 되었으면 한다.